top of page
검색

금리인상이 시작될 때, 기업은 무엇을 해야할까요?


"10억 상환하셔야 합니다."


2020년 초, 제가 아버지 회사 부사장으로 일할 때

들었던 청천벽력 같은 통보였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1년 뒤 2021년 8월,

기준 금리가 상승하면서 3.5%까지 7배가 오르게 됐습니다.


저희 회사는 오히려 운좋게 미리 빚을 상환한 덕에

규모는 축소됐지만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미리 예측하지 못했던

제가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국제 정세와 물가 상승 때문에,

미국을 중심으로 금리를 인상한다는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경제에 장시간 강달러와 국제유가 상승은

엄청난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수입물가가 오르고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기업들의 운영비용은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는 중입니다.


이와중에 금리까지 오르면 금융비용이 상승해 기업 이익에

추가적인 타격을 줍니다.


이런 시기에는 3가지 정도 준비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1. 사업 확장 및 신사업 진행 재검토

-> 금리 상승이 시작되면 시중에 풀린 현금 유동성이 서서히 마르게 됩니다. 기업 자체 현금만으로 감당하는 것도 기회비용이 크고, 그렇다고 레버리지를 쓴다면 금융 비용이 올라 이익이 훼손됩니다. 확장보다는 '유지' 모드로 변환해야합니다.


2. 현금 확보를 통한 적극적인 자본배분

-> 금리 상승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기업, 사업부 등이 M&A 매물로 나옵니다. 원래 가치보다 저평가 되어 나오기 때문에 현금을 확보해 기업 경쟁력을 키우는 기회로 활용해야합니다.


3. 우량한 기업들 주식이나 부동산 확보

-> 자산들이 기계적으로 저평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법인에서 자산시장에 투자해두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업 경쟁력이 떨어지거나 제품 및 서비스가 트렌드에서 벗어날 때 손실을 헷지할 수 없습니다.


뜬 소문으로 끝날 수도 있겠지만,

국지전이 자주 발생하는 요즘

저도 전문가들처럼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인 확장보다는 현금을 확보해두고 ,

불황 시기에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ou need to repay 1 billion KRW.”

That was the call I received in early 2020 while working as a vice president at my father’s company.


A year later, interest rates surged nearly 7x.

We survived only because we had already repaid our debt.

Looking back, my biggest mistake wasn’t the debt—

 it was failing to understand interest rates.


Now, rate hikes are being discussed again.

A strong dollar, rising oil prices, and inflation

 are already increasing operating costs.


If interest rates rise on top of that,

financing costs will hit profits even harder.


In this environment, I recommend three strategies:

1. Reconsider expansion

 → As liquidity tightens, leverage becomes more expensive and risky.

2. Secure cash and wait

 → Rate hikes often create undervalued M&A opportunities.

3. Accumulate quality assets

 → Market downturns can offer rare entry points for long-term investors.


This may turn out to be just noise.

But crises rarely come without warning signs.


In times like this,

survival matters more than expansion—and cash becomes strategy.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