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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Insights


AI시대, 컨설팅 서비스의 미래는?
“앞으로 컨설팅의 경쟁자는 다른 컨설팅 회사가 아니라 AI 에이전트입니다.” 최근 들어 줄곧 스스로에게 되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AI 에이전트 시대, 컨설팅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그동안 컨설팅 서비스는 ‘대행’의 성격이 강했습니다. 시장을 대신 조사하고, 데이터를 대신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판단을 내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판단은 보고서 형태로 정리되어 고객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많은 일들을 고객 스스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AI 에이전트 덕분입니다. AI는 시장을 조사하고, 데이터를 정리하고, 일정 수준의 해석까지 제공합니다. 지식 서비스업에서는 마치 인류가 불을 발견한 것과 같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중요한 간극이 있습니다. AI가 만들어내는 판단은 결국 학습된 데이터와 입력된 정보에 기반합니다. 즉, 상당 부분 ‘과거’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반면 비즈니스는 언제나 ‘미래’를 향해 움직입니
4월 29일2분 분량


강력한 서비스는 경험으로부터 나옵니다
“강력한 서비스는 경험으로부터 나옵니다.” 도그푸딩(Dogfooding) 문화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도그푸딩이란,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내부 구성원들이 먼저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직접 개선해나가는 문화를 뜻합니다. 즉, 직원들이 제품의 제작자인 동시에 가장 열렬한 사용자가 되는 것입니다. 최근 동아비즈니스리뷰(DBR) 4월호를 통해 실리콘밸리 업무용 AI 플랫폼 기업 Glean의 사례를 접했습니다. Glean의 직원들은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자신들이 만든 AI 플랫폼을 업무에 활용하고, 그 과정에서 발견한 개선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개발한다고 합니다. 기업 역시 직원들의 적극적인 사용과 개선 활동을 보상하며 독려합니다. 그 결과 Glean은 짧은 기간 안에 ARR, 즉 연간반복매출 2억 달러를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결국 이 기업의 성장을 이끈 힘은 단순한 기술력이 아니라, 자신들이 만든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개선하는 문화
4월 26일2분 분량


반찬가게와 성숙한 산업 경영전략
"연간 1인당 쌀 소비량, 1995 년 대비 거의 절반 수준인 52kg까지 감소." 어제는 친한 친구 어머니께서 운영하시는 반찬가게를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방문 전 포브스 4월호에서 하이랜드푸드 회장님의 인터뷰를 읽었는데, 꽤 인상적인 데이터를 보게 됐습니다. 대한민국의 쌀 소비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1인 가구 증가, 간편식 확대, 육류 소비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인터뷰에 따르면 육류 소비량은 이미 2022 년부터 쌀 소비량을 추월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흐름 속에서 반찬가게는 어떤 전략을 가져가야 할까요? 친구 어머님 가게는 매출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이익률이었습니다. 대량 주문을 받을수록 운영자금 부담이 커졌고, 때로는 주변에서 돈을 빌려야 할 정도로 현금흐름 압박이 생기고 있었습니다. 사실 이것은 반찬가게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많은 기업들이 비슷한 상황에 빠집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미
4월 4일2분 분량


금리인상이 시작될 때, 기업은 무엇을 해야할까요?
"10억 상환하셔야 합니다." 2020년 초, 제가 아버지 회사 부사장으로 일할 때 들었던 청천벽력 같은 통보였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 1년 뒤 2021년 8월, 기준 금리가 상승하면서 3.5%까지 7배가 오르게 됐습니다. 저희 회사는 오히려 운좋게 미리 빚을 상환한 덕에 규모는 축소됐지만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그때를 생각하면 미리 예측하지 못했던 제가 원망스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국제 정세와 물가 상승 때문에, 미국을 중심으로 금리를 인상한다는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경제에 장시간 강달러와 국제유가 상승은 엄청난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수입물가가 오르고 에너지 가격이 오르면서 기업들의 운영비용은 하루가 다르게 상승하는 중입니다. 이와중에 금리까지 오르면 금융비용이 상승해 기업 이익에 추가적인 타격을 줍니다. 이런 시기에는 3가지 정도 준비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1. 사업 확장 및 신사업 진행 재검토 ->
3월 24일2분 분량


The Great CEO Institute 프로그램 공지
요즘 “기업이 문을 닫고 있다”는 이야기를 뉴스에서 자주 듣습니다. 우리 주식 시장은 최고점을 갱신했다는 말이 나오는데, 실물 경제는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 제가 대표님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했습니다. 제가 아버지 회사 부사장이었던 시절 국가 지원 컨설팅까지 받았지만 아무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던 것이 있었습니다. 경영의 또 다른 축인 ‘자본 배분(Capital Allocation)’ 입니다. 자본 배분은 기업이 벌어들인 현금(FCF)을 어디에, 어떤 순서로, 어떤 타이밍에 배치할지를 다루는 전략입니다. 저를 포함해 대부분의 대표님들은 사업에 재투자 100%로 달리다가, 금리·환율·수요 환경이 급변하는 순간 칼바람을 정통으로 맞곤 합니다. 그래서 DCG에서 만들었습니다. 원래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2월 9일부터 7주 동안, CEO/임원/매니저 관점에서 압도적인 경영성과를 위한 자본 배분 무료 강의를 DCG 웹
1월 27일2분 분량


2026년, DCG가 CEO 학교를 엽니다
지난 50년간 최고의 CEO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GE를 정상궤도로 끌어 올린 잭 웰치를 떠올립니다. 그가 재임한 22년 동안 GE의 수익성은 약 5배 증가했습니다. 잭 웰치는 전형적인 ‘인사이더형 CEO’였습니다. 월스트리트와의 네트워크, 영업조직에 대한 집요한 관리, 그리고 식스 시그마·TQM 같은 경영기법 도입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현금의 재발견(원제: The Outsiders)』이 소개한 몇몇 CEO들은 잭 웰치보다 훨씬 더 압도적인 성과를 남겼습니다. 그 비결은 단 하나—자본 배분(Capital Allocation) 이었습니다. 📌 자본 배분이란 무엇인가? 기업 자원을 어디에 배치해야 주주가치가 극대화되는지를 결정하는 능력입니다. -기존 사업 재투자 -신규 사업 확장 -M&A -부채 상환 -배당금 지급 -자사주 매입 즉,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과정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CEO들이
2025년 12월 20일2분 분량


Ai 기업 (주)가온플랫폼 방문기
대전에 위치한 AI 기업 (주)가온플랫폼을 방문했습니다. 가온플랫폼은 고려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LLM 기반 기술을 활용해 플랜트 예지보전, 스마트시티 통합 관제, 재난 안전 시스템 등 다양한 산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시스템은 각각 별도의 플랫폼과 운영 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가온플랫폼은 이를 단일 통합 플랫폼 위에 구축하여 필요 인력, 유지 비용, 납기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뚜렷한 우위를 확보하고 있었습니다. 이처럼 복잡한 통합 플랫폼을 자체 개발한 배경에는 고가의 미국산 솔루션을 대체하고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조만영 대표님의 확고한 비전이 있습니다. 해외사업을 총괄하시는 Thomas SK Lee 부장님을 통해 최근 진출한 인도네시아와 몽골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몽골에서는 외국 기업 중 유일하게 현지 고용 창출, 몽골어 버전 회사 소개서 제작, 홍보 영상 제작 등을 적극적으로
2025년 12월 20일2분 분량


CEO 핵심 능력: 자본 배분 Core Skill for CEOs: Capital Allocation
지난 50년간 최고의 CEO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많은 분들은 GE를 정상궤도로 끌어 올린 잭 웰치를 떠올립니다.그가 재임한 22년 동안 GE의 수익성은 약 5배 상승했습니다. 잭 웰치는 전형적인 ‘인사이더형 CEO’였습니다.월스트리트와의 네트워크, 영업조직에 대한 집요한 관리, 그리고 식스 시그마·TQM 같은 경영기법 도입으로 유명하죠. 하지만 『현금의 재발견(원제: The Outsiders)』이 소개한 몇몇 CEO들은잭 웰치보다 훨씬 더 압도적인 성과를 남겼습니다.그 비결은 단 하나 — 자본 배분(Capital Allocation) 이었습니다. 📌 자본 배분이란 무엇인가? 기업 자원을 어디에 배치해야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 결정하는 능력입니다. 기존 사업 재투자 신규 사업 확장 M&A 부채 상환 배당금 지급 자사주 매입 즉,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를 결정하는 과정과 같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CEO들이 이 능력을 갖춘 상태로
2025년 12월 8일2분 분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