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컨설팅 실험을 시작합니다
- 유백선

- 4일 전
- 1분 분량

📘 “전문가는 깊게 파지만, 혁신가는 경계를 넘는다.”
— 데이비드 앱스타인, 『Range(늦깎이 천재들의 비밀)』
책 『Range』를 읽다 보면, 인상적인 사례 하나가 나옵니다.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Eli Lilly) 내부에서 시작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이노센티브(InnoCentive) 이야기죠.
릴리는 오랫동안 신약 개발 문제를 내부 연구진만으로 해결하려 했지만,
어느 순간 깨달았습니다.
“우리 안에는 답이 없을 수도 있다.”
그래서 문제를 전 세계에 공개했고,
놀랍게도 해결책은 화학자가 아닌 건축 엔지니어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때 릴리가 배운 건 단순했습니다.
“문제 해결은 경계 밖에서 온다.”
저는 지금 DCG에서 이 철학을 작은 실험으로 옮기려 합니다.
이름하여 달란트 챌린지.
기업이나 창업가, 혹은 전문가 여러분 —
지금 해결되지 않은 문제 하나를 공유해주세요.
저희 DCG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오픈 컨설팅' 실험을 해보려고 합니다.
📩 댓글이나 DM으로 아래 내용을 남겨주세요.
1. 회사명 또는 비공개 가능
2. 현재 겪고 있는 문제 한 줄
3. 해결 희망 분야 (예: 경영전략, 브랜딩, AI활용, 리더십, 투자, 세일즈, 마케팅 등)
공유해주신 문제들 중에 선정을 통해 DCG 네트워크의 전문가(Solvers)와 함께 해결해드릴 예정입니다.
“함께 고민하면, 혁신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Experts go deep, but innovators go wide.”
— David Epstein, Range
In Range, David Epstein tells the story of InnoCentive, a platform born inside Eli Lilly.
When Lilly opened its toughest R&D problems to the world,
one unexpected solver — a civil engineer — cracked a chemistry challenge that had stumped their scientists.
That moment revealed a simple truth:
“Innovation often lives outside the boundary.”
Inspired by this idea, I’m launching a small experiment at DCG: The Dallant Challenge.
If you’re an entrepreneur or expert facing a real problem — in strategy, finance, branding, or growth — share it with us.
Let’s see what happens when diverse minds meet open questions.
“Together in thought, we create 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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