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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Insights


AI시대, 컨설팅 서비스의 미래는?
“앞으로 컨설팅의 경쟁자는 다른 컨설팅 회사가 아니라 AI 에이전트입니다.” 최근 들어 줄곧 스스로에게 되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AI 에이전트 시대, 컨설팅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그동안 컨설팅 서비스는 ‘대행’의 성격이 강했습니다. 시장을 대신 조사하고, 데이터를 대신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판단을 내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판단은 보고서 형태로 정리되어 고객에게 전달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많은 일들을 고객 스스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AI 에이전트 덕분입니다. AI는 시장을 조사하고, 데이터를 정리하고, 일정 수준의 해석까지 제공합니다. 지식 서비스업에서는 마치 인류가 불을 발견한 것과 같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중요한 간극이 있습니다. AI가 만들어내는 판단은 결국 학습된 데이터와 입력된 정보에 기반합니다. 즉, 상당 부분 ‘과거’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반면 비즈니스는 언제나 ‘미래’를 향해 움직입니
4월 29일2분 분량


나를 경영자로 만들어준 책: 인간관계론
18살, 고등학생이던 시절 한 사건이 저를 경영자라는 꿈으로 이끌었습니다. 내향적이던 저는 처음으로 기독교 동아리에 가입해 열심히 활동하던 중, 불현듯 동아리 회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추대’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가 있습니다. 앞서 당선된 광우라는 친구가 8년간 이어진 동아리 연합을 마음대로 해체하려 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선배들이 긴급히 원로(?)들을 소집해 재투표를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제가 회장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너무 두려웠습니다. 리더였던 적도 없었고, 엄격한 기독교 문화에서 자라 인간관계 역시 상당히 베타적이었으니까요. 그때 저를 구원해준 한 권의 책이 있었습니다. 바로 데일 카네기에 '인간 관계론'. (2005년도에 인쇄된 책이 여전히 제 서재에 꽂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관심을 갖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는다. 관심을 주는 사람과, 관심을 받는 사람 모두에게 이익이 되어야 한다.” 이 문장을 마음에 깊이
1월 4일2분 분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