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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배분 전략의 본질은 '기업 가치'가 되어야 한다
기업들이 자본 배분 전략을 고민할 때, 투자 시장의 동향은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하지만 그것이 자산의 가치가 되어야지 자산의 가격이 되어서는 곤란합니다. 요즘 같이 기업의 훌륭한 실적, 정부의 지원, 모멘텀이 함께 맞닿아서 폭등하는 시기에는 보다 냉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발표된 25년도 실적 공시에서 현대 자동차는 관세 영향으로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4년도에 비해 19.5% 감소, 순이익은 21.7%가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독점력이 부재해 관세로 인한 가격 전가가 어려워 앞으로도 실적이 개선되기엔 시간이 필요하지만, 기업의 가치는 3개월 만에 약 3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기업들이 소중한 현금흐름을 자본 배분해야하는 시기에 이렇게 실적과 디커플링 되는 자산 시장에 모습을 보고 있으니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실적이 뒷받쳐주지 않는 모멘텀에 의한 기업 가치 상승은 마치 모래알로 지어진 성과 같습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금
2월 28일2분 분량
